크리스마스(Christmas)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기독교의 축일입니다.
매년 12월 25일이 크리스마스 이며, 24일 밤 부터 각 성당과 교회에서 예수님 탄생 축하하기 위한 예배를 드린다.
크리스마스 는 "그리스도(Christ)"와 "미사(Mass)"를 합친 말로, '그리스도를 위한 예배'를 의미합니다.
현대에는 크리스마스가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든 안 믿는 사람이든 사랑, 나눔 과 축복을 기념하는 대단히 즐겁고 행복한 명절이 되었다.
Merry Christmas |
개인적으로 크리스마스 하면 떠오르는것이 뭐가 있을까?
1. 크리스마스 트리
12월이 되면 동네방네 각 성당, 교회, 백화점, 쇼핑몰 등 에서 크리스마스 장식을 한다.
과거에는 단순한 크리스마스 트리 였다면 지금은 화려한 led 조명으로 판다지적인 느낌이 나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많이 볼 수 있다. 우리 아파트에도 멋진 크리스마스 트리가 만들어 졌다.
크리스마스 트리 |
거실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통 12월 초에 만들어서 음력1월1일 구정이 지날 때 까지 유지를 한다. 밤에 거실 불을 끄고 은은하게 반짝이는 크리스마스 트리의 led 등을 보면서 추억에 잠기기도 하고 예수님을 생각하면서 소망의 기도를 하기도 한다.
크리스마스 트리가 없다면 간단하게 led 반짝이 등을 사서 걸어두어도 절만의 만족은 느낄 수 있다.
2. 성당과 교회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서 부터 예수님 탄생을 축하하는 미사(예배) 를 모든 성당과 교회에서 드린다.
70년대 정도에는 이브에 미사(예배)를 드리고 새벽 4시 쯤에 동네 방네 성탄 축하 노래를 부르면서 아이들이 돌아 다니는 적이 있었다. 한 때의 정감있는 추억이라고 생각한다.
성당 그리고 크리스마스 트리 |
가끔 유럽 여행을 하면서 유럽의 성당에서 울려 퍼지는 종소리를 들을때면 과거의 추억 빠져들곤 한다. 이제는 듣기 어려운 성당, 교회의 종소리가 가끔 그리울 때가 있다.
3. 산타크로스 와 캐롤송
빨간 옷을 입은 산타가 루돌프가 끄는 썰매를 타고 가는 모습이 전형적인 산타크로스 이미지라고 생각한다.
산타크로스
산타크로스가 꼭 빨간 옷만 입을 수 있나? 올해는 이런 복장으로 다닐지도 모르겠다.
빨리 전쟁이 끝나서 평화가 찾아오기를 빌면서.....
여름의 크리스마스 |
12월만 되면 거리에 캐롤송이 울려 퍼졌던 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럴 수 없는 것이 조금 아쉽다. 저작권이 강화되면서 부터 거리에 울려 퍼지는 캐롤송이 자취를 감추었다.
12월 한시적으로라도 캐롤송을 틀어도 되면 참 좋을텐데......
4. 크리스마스 선물
특히 어린이 들은 크리스마스에 산타가 선물을 준다고 굳게 믿고 있다. 그런 환상이 보통 초등 고학년이 될 때쯤 깨지기는 하지만, 산타로 부터 선물을 받았다는 추억은 평생을 간직하고픈 아름다운 추억이라고 생각한다.
올해 크리스마스에도 눈이 내리는 크리스마스가 되기를 희망하며 , 모두들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만찬을 즐기면서 와인이나 가벼운 술 한잔 곁들이며 소원을 기도하며 뜻 깊은 하루를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산타크로스 와 루돌프 사슴 |
Merry Christma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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